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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남결' 박민영♥나인우, 첫 키스 비하인드 "예쁜데 조금 수위가 세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4-01-31 14:44


'내남결' 박민영♥나인우, 첫 키스 비하인드 "예쁜데 조금 수위가 세다"

'내남결' 박민영♥나인우, 첫 키스 비하인드 "예쁜데 조금 수위가 세다"

'내남결' 박민영♥나인우, 첫 키스 비하인드 "예쁜데 조금 수위가 세다"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민영과 나인우의 키스신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31일 유튜브 채널 'tvN drama'에는 '투지커플 설렘폭발 첫 키스♥ 팬티 발언(?)으로 웃참 실패한 9-10화 비하인드'라며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먼저 정수민 역을 맡은 송하윤이 사면초가에 빠져 박민영이 맡은 강지원에 "나 임신했어"라고 말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박민영은 "죄를 지은 자는 벌을 받게 된다는 간단한 논리지만, 그러한 것들이 잘 보이는 장면일 것 같다"며 촬영을 시작했다. 정수민은 자신의 잘못을 무마하고자 자신을 옹호하는 내용의 손 편지를 강지원의 글씨체로 작성해 SNS에 올렸으나, 이를 알아차린 강지원의 폭로로 들통난 상황.


'내남결' 박민영♥나인우, 첫 키스 비하인드 "예쁜데 조금 수위가 세다"
박민영은 "정수민 거기서라"고 외쳤고, 잠시 후 송하윤은 "나 임신했다"고 고백했다. 박민영은 "각자 자리에 서 있는 모든 직원들과 그들의 리액션, 특히 과장님이랑 이경이"라며 장면의 포인트를 설명했다. 그때 활약할 생각에 신난 박민환 역을 맡은 이이경은 설렘 가득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안겼다.

또한 강지원과 유지혁의 키스신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먼저 지혁이 리드하며 동선을 맞췄고, 이어 박민영은 "밀면서 넌 코트를 벗으면 되겠다"며 의견을 냈다. 이후 두 사람의 아이디어대로 촬영을 시작, 그때 감독님은 조금 더 부드럽게, 적당한 수위를 요구했다. 이에 나인우는 "하면 된다. 우리가 너무 예쁘긴 한데 조금 세다 싶긴 했다"고 했고, 이후 아름다운 키스씬이 완성됐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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