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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박민영과 나인우의 키스신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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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강지원과 유지혁의 키스신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먼저 지혁이 리드하며 동선을 맞췄고, 이어 박민영은 "밀면서 넌 코트를 벗으면 되겠다"며 의견을 냈다. 이후 두 사람의 아이디어대로 촬영을 시작, 그때 감독님은 조금 더 부드럽게, 적당한 수위를 요구했다. 이에 나인우는 "하면 된다. 우리가 너무 예쁘긴 한데 조금 세다 싶긴 했다"고 했고, 이후 아름다운 키스씬이 완성됐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