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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윤선우 프러포즈를 받아들인 오승아가 딸 사망 소식에 오열했다.
그사이 강세란(오세영)은 한마리(이칸희)의 전화 통화를 엿듣고 신덕수(안내상)의 휴대폰이 백상철의 손에 없음을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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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백상철은 불법 촬영물을 이용한 협박죄 및 영상 유포 협박죄로 경찰에 체포됐는데, 하필 경찰서 앞에서 뺑소니 범을 마주하게 되자 "송이 살려내"라며 난동을 부렸다.
이 장면을 TV뉴스를 통해 보게 된 정다정은 결국 딸의 사망 소식을 알게 됐고, "아니야 그럴 리 없어"라며 절규했다.
한편 조작의 삶을 사는 여자와 거짓을 파헤치고 응징하려고 몸부림치는 여자의 파란만장한 진실 게임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세 번째 결혼'은 매주 월-금 오후 7시 5분 방송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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