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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사람보다) 자동차가 더 교감이 되고 속도 안썩이는 것 같다."
결혼 14년차인 팝핀현준은 억 소리 나는 슈퍼카만 6대를 갖고 있다.
깜짝 놀란 정형돈은 "누나 카드냐"고 물었고, 팝핀현준은 "아니다. 팝돈팝산이다. 제가 벌어서 제가 사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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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팝핀현준은 서울 마포구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건물을 집으로 사용하는 재력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 건물은 지하 1층은 스크린 골프와 노래방, 1층은 부부의 공간과 슈퍼카와 바이크들의 차고, 2층은 어머니를 위한 주방, 3층은 부부의 침실과 딸의 방, 4층은 박애리의 연습실과 의상실로 꾸며져있다. 팝핀현준은 지난 2021년 다리가 아픈 어머니를 위해 약 2억 원을 들여 엘리베이터 공사까지 마쳤다.
그러나 한때 집안 사정으로 노숙을 했을 만큼 어려웠던 시절도 있었던 더 바. 그는 과거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서 "고1 때 갑작스럽게 어려워진 가정 형편 탓에 혼자 남았다. 집에 빨간 딱지가 붙고 압류가 돼 못 살게 됐다. 2년 가까운 시간을 길에서 보냈다"며 "불가능한 건 없다. 길에서 먹고 자던 노숙자도 건물주가 됐다"고 파란만장했던 인생사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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