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남주와 그룹 아스트로 멤버 겸 배우 차은우가 폭발적인 케미를 선보인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우산 하나를 나눠 쓴 채 마주선 김남주와 차은우의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김남주는 남부럽지 않게 성공한 삶을 살아가는 심리학 교수이자 유명 작가 '은수현' 역, 차은우는 의대를 자퇴하고 거친 삶을 선택하는 '권선율'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 이 가운데 김남주를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우산을 씌워주는 차은우와 이를 외면하는 듯한 김남주가 자아내는 쓸쓸한 듯 미스터리한 분위기가 극 중 두 사람의 관계에 호기심을 품게 한다. 더욱이 티저 포스터의 배경이 되는 추모공원과 '모든 것은 그해 여름, 그날의 사건으로 시작됐다'라는 카피는 극중 김남주와 차은우의 삶을 뿌리째 흔들어 버렸을 비극적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