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LTNS' 안재홍이 라디오에 출연, 청취자들을 만난다.
4회까지 공개된 'LTNS'는 파격적인 전개와 감각적이고 거침없는 연출, 배우들의 호연 속에서 현실 공감을 이끌어내는 이야기로 공개 이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불륜 커플들을 처단하듯 그들에게 거액을 요구하는 우진, 사무엘 부부의 모습을 통해 희열을 느끼다가도 부부의 행보를 마냥 지지할 수 없는 아이러니함이 'LTNS'에 매료될 수밖에 없는 이유로 꼽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루가 멀다 하고 돈 걱정을 달고 살며 먹고 살기에 바빠 관계도 소홀해진 우진, 사무엘 부부의 현실이 우리의 현실과 다를 바 없어 더욱 깊이 빠져들게 만든다. 여기에 코미디, 첩보 영화, 액션을 오고 가는 장면, 장면이 재미를 더하며 웰메이드 현실 공감 드라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LTNS'는 오는 2월 1일 오후 12시에 5, 6화가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