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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도망쳐' 브라이언이 환희와의 불화설을 부추긴 영상 비하인드를 밝혔다.
"본인만의 손절 기준이 있냐"는 질문에 허니제이는 단칼에 거절하지 못한다 밝혔지만 브라이언은 "내 친구들과 매니저들이 (내가) 친구들 정리하는 거보면 무서울 때가 있다더라"라고 단호한 면을 보였다. 이에 풍자는 "만약에 누가 브라이언 집 침대에서 과자를 먹으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고 브라이언은 "우리집에 초대 받은 사람이면 나를 아는 사람 아니냐"고 발끈했다. 브라이언은 "근데 친구의 친구가 올 수도 있다. 외국에서 왔는데 갈 데가 없다 하면 또 마음 약해져서 데리고 오라 한다. 근데 그런 행동을 한다? 너는 걔 친구지 내 친구가 아니다. 아웃. 데리고 온 친구에게도 왜 이런 친구들을 데리고 오냐고, 너도 아웃이라 한다. 이건 리스펙 해줘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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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은 "나도 내 인생이 관련된 거니까 상의할 것도 없고 나는 공부하고 싶다고 했는데 (환희가) 너무 화가 난 거다. 그리고 라디오 공개방송에 오른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브라이언은 "대형 회사들한테 알려드리고 싶다. 듀엣 만들지 마시라. 2인조 팀은 절대 만들지 마라. 어려울 것"이라 밝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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