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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김기방이 교통사고 근황을 공개했다.
김기방은 "뒷차 운전자분은 엄청 미안해하시면서 괜찮냐고 물어보셨고 나도 많이 놀라셨을텐데 괜찮으시냐고 되물었다. 나도 멀쩡, 차도 멀쩡한거 같아서 후딱 확인만하고 혹시나 문제가 있으면 연락드릴게요. 라고 말씀드린 후 연락처를 받고 차를 몰아서 다시 가던 길을 갔다"고 말했다.
그는 "올림픽대로에서 강남으로 진입하는 도로이다보니 다른 차량에 피해를 줄 수도 있어서 최대한 빨리 움직였다"며 "차도 그렇고 나도 그렇고 정말 괜찮아서 뒷 차 차주분께 연락을 안드렸는데..이제와 생각해보니 계속 걱정을 하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혹시 그분이 이 글을 보실지몰라 몇자 적어본다"고 글을 쓴 이유를 밝혔다.
한편 김기방은 최근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와 함께 tvN 농촌 예능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난다'에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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