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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환승연애3' 만의 새로운 구성이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1화에서는 하우스 입주 전 X에 대한 마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인연의 실타래'가 등장했다. 출연진들은 각각 실을 끊을지, 그대로 이을지 선택했고 그 결과는 X커플이 공개될 때 함께 드러나며 그들의 연애 서사에 깊이를 더했다.
X가 보내온 물건이 담긴 '이별 택배'와 다른 이성과의 데이트를 앞둔 상황에서 X가 남긴 '음성 메시지'는 과거의 추억을 시각과 청각으로 생생하게 되살리며 환승러들의 마음에 보다 큰 파동을 불러일으켰다. 이와 같이 새로운 장치는 출연진들의 감정을 더욱 풍부하게 끌어내는 것은 물론, 보는 이들에도 신선한 재미를 더하며 몰입 지수를 높이고 있다.
매 시즌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프랜차이즈IP의 저력을 입증하고 있는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3'는 매주 금요일 오후 12시 티빙에서 독점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