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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백지영의 콘서트에 온 가족이 총출동, 백지영을 응원했다.
백지영은 무대 의상으로 갈아입었고 이후 지인들이 하나 둘씩 도착하기 시작했다. 윤승아, 김무열 부부에 이어 NS윤지도 백지영의 대기실을 찾았다. 딸 하임이는 백지영과 지인들의 사진을 직접 찍어줘 눈길을 끌었다. 하임이친구 어머니들도 백지영을 응원해주기 위해 단체로 총출동했다.
그런가 하면 정석원은 백지영의 매니저가 수준급 노래 실력을 뽐내자, 하임이에게 "아빠가 부른 줄 알았지? 아빠도 이 정도 하잖아 그치?"라며 장난을 쳤고 백지영은 "애를 가스라이팅을 시켜"라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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