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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이혼 안 돼' 글에 당황했다.
그때 김새롬은 "나 여기 누가 앉혔냐"며 당황했다. 이어 "이거 뭐냐"던 김새롬은 벽에 '이혼 안 돼'라고 적힌 글씨를 발견한 것. 김새롬은 카메라를 향해 "어차피 헤어질 거면서"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살 찌는 메뉴 없다"며 다양한 메뉴를 주문한 김새롬은 "진짜 맛있다"며 먹방을 선보였다. 이어 "보통 술 마실 때는 다이어트를 신경 안 쓸 수 없어서 먹을 건 안 먹게 된다. 오늘은 어찌 됐건 방송이지 않나. 마음껏 먹을 수 있는 게 좋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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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김새롬은 "올해 고민이 있다. 평상시 화장을 잘 안하고 선크림도 겨우 바르고 나간다. 옷 같은 경우에도 몸이 편한 트레이닝복만 입고 다닌다"며 "근데 그게 내면을 보는 사람들이 날 알아봐줬으면 하는 것도 있고, 근데 그러다 보니까 겉모습이 너무 편안해진다"고 말했다. 그는 "이걸 전처럼 '내면 다지에 힘써야지' 이게 나을까, '내면도 내면이지만 외면도 신경 써야 하지 않겠느냐'며 뭐가 좋을까"라고 고민을 털어놓기도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