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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유명 셰프 정창욱이 지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폭행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앞서 정창욱은 2021년 8월 미국 하와이에서 개인 방송 채널 촬영을 마친 뒤 화가 난다는 이유로 스태프 A씨와 B씨를 폭행하고 부엌에 있던 흉기로 이들을 겨누는 등 위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또 같은 해 6월 자신이 운영하던 서울의 식당에서 유튜브 채널과 관련해 A씨와 말 다툼을 하다 욕설을 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도 받는다.
정창욱은 1심에서 징역 10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러나 2심 재판부는 그가 3000만 원씩 공탁했고, 범행을 모두 인정하는 점 등을 고려해 징역 4개월로 감형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