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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신혼 졸업하고도 남았을 때인데, 아직도 양봉장 모드다.
사진 속 현빈은 검은색 패딩에 머리를 헤어밴드로 뒤로 넘겼다. 맞은편에 앉아있는 손예진은 재킷을 걸치고 환하게 웃고 있다.
다른 손님으로 꽉찬 카페에서 두 사람은 맞은편에 앉아 서로를 향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손예진은 특유의 반달 눈빛으로 상대방을 다정하게 쳐다봐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까지 방영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출연한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후 실제 연인이 됐으며 지난 2022년 결혼했다. 같은 해 11월 아들을 낳았다.
이들은 지난해 말 서울 아산병원과 재단법인 주사랑공동체의 베이비박스에 총 1억 5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선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