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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쓰레기 남편' 이이경이 드디어 송하윤과 불붙는다. 박민영은 또 한 번 각성의 계기를 맞이한다.
매사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직장에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혀가고 있는 강지원이 이번에는 워크숍에 참여한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워크숍에 간 강지원이 동료들 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어 보는 이들도 함께 미소 짓게 만든다. 또한 강지원을 괴롭히며 밀키트 기획안도 강탈했다가 화를 입은 김경욱(김중희 분)과장도 보이지 않고 이로 인해 서먹해졌던 양주란(공민정 분) 대리와도 예전처럼 가까워진 느낌이다. 매번 바람 잘 날 없던 마케팅1팀의 팀워크가 한층 화기애애해진 무드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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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BTS의 노래를 통해 서로의 회귀를 알아차린 강지원과 유지혁의 관계에도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강지원은 유지혁의 도움을 거절했으나, 전생에 짝사랑했던 강지원을 허망하게 떠나보낸 것이 한이 된 유지혁은 급기야 자신의 가슴에 새겨진 파란 하트의 비밀을 공개한다. 과거 1회차 인생에서 강지원의 부친은 지원에게 돈을 줄 때마다 파란모양 하트를 그려줬던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강지원은 유지혁과의 인연에 더욱 놀라는 가운데, 삶을 바꾸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삶의 갈등들과 정면승부하며 워크숍에서도 1회차 인생의 원수인 박민환 등에게 한방을 날린다.
박민영의 워크숍 후기는 22일(월) 밤 8시 50분 방송되는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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