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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내남결' 박민영의 각성이 이어진다.
매사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로 직장에서의 입지를 단단히 굳혀가고 있는 강지원이 이번에는 워크숍에 참여한 모습이 공개돼 이목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워크숍에 간 강지원이 동료들 속에서 환하게 웃고 있어 보는 이들도 함께 미소 짓게 만든다. 또한 강지원을 괴롭히며 밀키트 기획안도 강탈했다가 화를 입은 김경욱(김중희)과장도 보이지 않고 이로 인해 서먹해졌던 양주란(공민정) 대리와도 예전처럼 가까워진 느낌이다. 매번 바람 잘 날 없던 마케팅1팀의 팀워크가 한층 화기애애해진 무드를 선사하고 있다.
이어 강지원의 작전대로 곧 연애에 불붙기 일보 직전인 박민환(이이경 분)과 정수민(송하윤)의 은밀한 만남도 관심을 모은다. 오고 가는 미묘한 눈빛이 벌써부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고 있는 바, 워크숍에서 보여줄 두 사람의 행동에 호기심이 몰린다.
뿐만 아니라 삶을 바꾸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적극적으로 삶의 갈등들과 정면승부하고 있는 강지원이 워크숍에서는 어떤 일을 겪고 어떻게 적극적으로 대처할지 응원과 기대감이 실리고 있다.
공사다망한 박민영의 워크숍 후기는 2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