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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미우새' 이동건 부친이 아내의 쌍꺼풀 수술을 폭로했다.
두 사람의 여행 목적지는 강원도 강릉이었다. 이동건이 "제가 여행이라도 가자 해서 놀라지 않았냐"고 묻자 이동건의 아빠는 "너랑 둘이 평생 여행을 같이 간 적이 없지 않냐"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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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동건은 급하게 다른 식당을 찾아가 이동건의 아빠를 데려갔다. 이동건이 향한 곳은 개구리 전문 식당. 아빠의 건강을 위한 특별한 보양식 메뉴였다. 아빠는 "언젠가 한 번 먹어봐야겠다 했는데 기회가 왔다"며 만족하는 눈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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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이동건은 "내가 시켰냐. 엄마가 필요해서 병원 알려드린 거다. 눈꺼풀이 가려지지 않았냐. 미용수술이 아니라 안검하수였다"고 해명했지만, 아빠는 "네 엄마가 그 수술 안 했으면 더 밝게 나왔을 거다. 선량했던 표정이 없어졌다"고 거듭 말해 눈길을 끌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