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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강경준이 상간남 의혹으로 논란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배우를 꿈꾸는 큰 아들의 데뷔에도 불똥이 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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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 후 그는 "실제로 촬영하는 걸 보니 배우 분들이 어떻게 연기를 하는지 많이 배웠고, 꼭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동기부여가 되었어요"라며 눈을 반짝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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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케이스타글로벌은 강경준과 전속계약 연장을 중단, 강경준에게 등을 돌렸고 강경준은 어떤 해명도 하지 않은 채 침묵을 유지 중이다. 상대 여성은 강경준과 함께 다니던 직장에서 해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19일 일요신문은 강경준이 변호사를 선임해 대응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두 아들과 함께 출연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역시 사실상 하차하게 됐다. 결국 배우 부모님을 보며 배우의 꿈을 키우던 큰 아들의 데뷔 역시 불투명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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