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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우리집에 온 연예인은 이상우와 바다가 전부~!"
"엘레강스가 사람으로 태어나면 김소연이다. 그리고 외모, 연기력, 잘생긴 남편까지 다 가졌다. 또 모두의 마음을 홀려버릴 사람"이라고 김소연을 소개한 바다는 추억의 과자를 가득 선물하며 과거 이야기를 꺼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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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방송 생활이 좀 힘들었다. 19살, 20살인 내가 항상 뭐에 얽매여있었다. 잘해야 한다, 실수하면 안된다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바다라는 친구가 생기면서 내게 소중한 학창시절 친구가 생겼다. 빛나는 소녀시대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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