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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세기말의 사랑'이 새해 극장가를 사랑스러운 분위기로 물들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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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세기말의 사랑'은 각 캐릭터들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관객들에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임 감독은 "누군가는 그래도 반짝거리는 부분을 발견해 주셔서, 어렵게 두 번째 독립 영화를 찍게 됐다"며 "두 번째 작품을 촬영했다는 것만으로 성공했다고 생각한다. 개봉하고 나면 왠지 모르게 제 것이 아닌 것처럼 느껴지곤 하는데, 이 영화가 오래오래 사람들에 기억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망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