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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박진영이 '골버지' 답게 '골든걸스'에게 퍼스트 클래스로 대접했다.
멤버들도 박진영의 서프라이즈를 어느 정도 기대한 가운데, 퍼스트클래스 리무진 버스가 멤버들 앞에 섰다. 버스 안에서는 박진영이 나왔다.
박진영은 "누나 읽어봐라. 뭐라 써있냐"며 "누나들이 그 레벨이 됐다. 다 함께 퍼스트 타고 대전으로 가자"고 당당하게 말했다. 박미경은 "살다 보니 이런 날도 있다"며 감탄했다.
휴게소에서도 박진영의 플렉스는 이어졌다. 어묵 등 간식을 산 박진영에 인순이는 "아빠가 사는 거냐"고 기뻐했다. 박진영은 "17,500원이다. 말 잘 들어야 한다. 땅을 파봐라 17,500원이 나오냐"고 생색을 냈고 이은미는 "진영이도 옛날 사람이다. 그런 말을 하는구나"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한편, KBS2 '골든걸스'는 오는 19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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