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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고깃집 설거지 아르바이트'를 하며 지냈던 최강희가 3년 활동 중단시기를 어떻게 보냈는지 상세 스토리와 자취 하우스가 최초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만나는 최강희의 일상이 본격적으로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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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가 운전을 하고 간 곳은 다름 아닌 양치승 관장이 운영하는 운동 센터. 본격 운동을 시작한 그녀는 잔뜩 화난 등근육으로 시선을 강탈하다가도 이내 어딘가 엉성한 자세와 독특한 운동법을 선보여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다.
평소 '호랑이 관장'으로 유명한 양치승 관장도 그녀에게만큼은 다정한 면모를 내비친다고 하는데. 운동 자세를 교정해주며 자신감을 불어일으켜주고, 아무데나 둔 본인의 핸드폰과 목걸이를 찾으러 돌아다니는 강희를 위해 섬세하게 챙겨주기도 한다고.
이후 체육관 한켠에 마련된 식당에서 양치승의 비법이 담긴 떡볶이를 맛본다. 이에 최강희는 "아부지..."라고 부르며 양치승 관장과 흡사 부녀의 모습을 연상케 하는 등 남다른 케미를 발산한다.
최강희의 독특하고 유쾌한 일상은 20일 토요일 밤 11시 10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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