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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앤톤이 라이즈로 데뷔한 뒤에는 작사가 김이나가 있었다.
그러면서 김이나는 "제가 SNS에 상이 오빠 아들이 너무 잘생겨서 사진을 올렸는데 뉴스에 나온 거다. 윤상 씨의 표현으로는 애가 바람이 들었다더라. 내가 인스타에 올리고 나서 팔로워 수가 갑자기 만 몇천 명이 붙으면서 바람이 들어서 한국 가서 아이돌을 하겠다더라. 정말 가시방석에 앉은 거 같았다"고 밝혔다.
김이나는 "그리고 내가 봤을 때 찬영 군은 아이돌을 할 느낌이 아니었던 게 너무 조용하다. 너무 다행인 게 그런 재질이 데뷔를 하고 나니까 희소성이 돼서 좋아하는 분이 많더라. SM 쪽에 절을 하고 싶다"고 안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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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앤톤이 직접 SM엔터테인먼트에 가서 오디션을 봤다고. 항간에는 윤상이 앤톤을 꽂아줬다는 의혹이 일기도 했다. 이에 윤상은 "그런 얘기를 듣고 사람들이 세상을 참 모르는구나 싶다. 어릴 때부터 이런 제의가 없었던 건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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