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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돌싱포맨' 나선욱이 본인만의 플러팅 기술을 공개한다.
'돌싱포맨'과 덩치 사인방은 '끼리끼리 있어 좋은 점'에 대해 입담을 펼친다. 이들은 '서로 덩치가 비슷하다 보니 입을 수 있는 패션 브랜드 정보를 공유한다'고 밝히며 "우리끼리는 백화점에서 기성복을 사 입을 수 있는 신동을 제일 부러워한다"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이어 '돌싱포맨'이 서로를 향해 돌싱끼리 있어 좋은 점이 있냐고 묻자, 서장훈이 "나는 덩치 얘기에도, 돌싱 얘기에도 낄 수 있다"며 자폭해 웃음 바다로 만든다.
'킹받는 플러팅 장인'이라는 막내 덩치 나선욱은 화제의 부캐 '문돼'로 변신해 이성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을 전수해 관심을 모을 예정이다. 나선욱은 "MZ 세대는 말로 고백하지 않는다"며 말이 아닌 분위기로 고백하는 문돼식 플러팅 기술을 선보여 지켜보던 '돌싱포맨'을 감탄케 했다는 후문이다.
SBS '돌싱포맨'은 16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