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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4인용식탁' 서정희가 남자친구 김태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15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 방송 말미에서는 서정희의 출연 예고가 담겼다.
러브스토리에 대해 김태현은 "(서정희를) 보자마자 반하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이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서정희는 쑥스러워했다. 이에 딸 서동주는 "부끄러워하는 모습 보는 것 자체가 짜증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서정희는 김태현에게 마음을 열었던 계기를 밝혔다. 유방암을 투병 중인 서정희는 "(수술 후) 가슴이 하나도 없어진 거다. 머리가 한 움큼씩 빠졌다"며 "김대표님이 혼자서 머리를 깎고 자기가 머리를 깎아주겠다더라. 그때 내 마음이 열렸다. 너무 감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정희는 최근 "제가 유방암으로 투병 중 힘든 시간에 옆에서 큰힘이 되어 주었구요. 병원도 함께 다니며 더 가까워졌지요"라며 6살 연하 김태현과의 열애를 고백해 화제가 됐다. 서정희가 출연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은 22일 밤 8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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