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아일랜드'가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에서 수상했다.
이 밖에 스튜디오드래곤은 다수의 글로벌 시상식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는 지난 12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 최대 콘텐츠 시상식 AACA(Asian Academy Creative Awards)에서 드라마 작품상과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제29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Critics' Choice Awards)의 최우수 외국어 시리즈 부문 후보로도 선정돼 오는 15일(한국시간)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또한 티빙 오리지널 '방과 후 전쟁활동'은 지난 3월 유럽 최대 규모의 시리즈물 행사인 시리즈 마니아(Series Mania)에서 한국 콘텐츠 중 유일하게 스페셜 스크리닝으로 초청되기도 했다.
스튜디오드래곤 관계자는 "앞으로도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겸비한 웰메이드 드라마 제작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K드라마 선도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