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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나혼산' 기안84가 연예대상 수상 후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조규성의 출연분 공개 전, 박나래는 "기안84님이 연예대상이면 오늘 만나시는 분은 복근 대상"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기안84는 "예고가 나오자마자 대상 얘기가 싹 사라지고 조규성 씨 이야기가 나왔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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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는 키를 위해 세네갈 전통 음식인 야사를 준비했다. 키는 야사에 대해 "맵고 신 찜닭이라 생각하면 된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카니는 알고보니 샤이니의 찐팬. 키는 "비욘세랑 작업해놓고 저희와 일하는 게 꿈같았다더라. 중학교 고등학교 때부터 아시아 문화에 빠져있었다"고 밝혔다. 이에 '아프리카 전문가'가 된 기안84는 "JYP, 하이브 제 말 들으셔야 한다. 아프리카가 케이팝이 퍼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이미 세 회사는 알고 있지 않을까"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샤이니의 안무 작업을 하느라 시어머니의 환갑을 챙기지 못했다는 카니. 이에 키는 시어머니에게 전달할 한식을 같이 만들기로 했다. 함께 김치 만두를 빚으며 키는 '막장드라마 러버' 카니에게 자신의 최애 막장드라마 '내 남자의 여자'를 소개시켜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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