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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남자친구를 공개한 배우 서정희가 자신을 응원하는 이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서정희는 "올해 2024년은 제가 먼저 손 내밀게요. 여러분들을 더 많이 사랑할게요. 그리고 감사할게요. 더 많이요"라며 감사 인사를 했다.
13일 방송되는 MBN '동치미'에서는 지난 출연 당시 "나중에 (남자친구를) 공개하게 되면 '동치미'에서 공개할게요"라고 말하며 남자친구 최초 공개 약속을 했던 서정희가 남자친구와 함께 동반 출연했다.
한편 서정희는 방송인 서세원과 1981년 결혼해 슬하에 딸과 아들을 뒀으나 2015년 이혼 했다.
이혼 후 2016년 해금 연주자로 알려진 여성과 재혼해 캄보디아로 이주한 서세원은 지난 4월20일 프놈펜 미래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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