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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과거 결혼식 때 아내인 별의 전 남친이 참석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하하는 "우리 약간 나름 할리우드다. 별의 전 남자 친구가 우리 결혼식에 왔었다. 뒤에서 숨어서 보더라"고 폭로해 별을 당황케 만들었다.
또 하하는 "기안84를 만났는데 별이 인터뷰 중에 '이 정도의 감정을 가지고 결혼할 줄은 몰랐다'고 했다더라"며 서운함을 이야기했고, 별은 "사람이 조리 있게 말해야 한다"며 해명했다.
하하는 "그 정도 감정인데 결혼 왜 했냐. 난 사랑했다. 대신 죽어줄 수 있었다"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하와 별은 2012년에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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