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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블랙핑크의 개별 활동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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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니와 로제는 신곡으로 팬들과 만날 전망이다. 제니는 어머니와 함께 개인 레이블 오드 아틀리에를 설립하고 가장 먼저 독립 행보에 나섰다. 그는 '이효리의 레드카펫', '아파트 404'로 오랜만에 TV에 얼굴을 비추는데 이어 9일에는 미국 LA 찰스 레코딩 스튜디오 방문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 게시물은 곧 삭제됐지만, 제니가 드레이크 비욘세 리한나 등과 작업했던 글로벌 프로듀서 제임스 폰틀로이를 만난 것이 알려지며 솔로 컴백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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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사는 미국 레전드 좀비물 '워킹데드' 출연이 점쳐지고 있다. '워킹데드' 공식계정과 극중 대릴 딕슨 역을 맡은 배우 노먼 리더스가 리사의 계정을 팔로우하고, 리더스가 리사와 함께 파리 생제르맹과 뉴캐슬 유나이티드전을 함께 관람하면서 리사의 '워킹데드' 합류가 성사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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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블랙핑크는 차근차근 팬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팀 단위는 물론, 솔로 활동으로도 각종 신기록을 세워왔던 블랙핑크인 만큼 이들의 홀로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