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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낭만의 시대' 특집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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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 시절 선배 나경은의 물건을 버린 적이 있다며 "여의도 사옥에서 상암 사옥으로 이동할 때다. 선배들이 본인들 물건을 챙기지만 막내들이 전체적으로 물건을 챙긴다. 제가 보기엔 별로 쓸데없는 물건인 거 같아서 쓰레기통에 버린 적이 있다. 자세 교정용 등받이 의자였는데 휑한 사무실에 그거 하나 있길래 버렸다"고 ㅏ밝혔다. 김대호는 "근데 누가 '어디있더라'하면서 뭘 막 찾는다. 나경은 선배였다"며 "같은 층에 환경미화원들 휴게실이 옆에 있었다. 있을 수도 있겠다 싶어서 갔다"고 아찔했던 기억을 떠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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