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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유산 경험이 여러번 있었다"고 고백했다.
박슬기는 '별똥별 플리마켓'에 남편, 47개월 딸 소예와 첫 손님으로 등장했다. 박슬기는 입장부터 쇼핑계 '큰손'을 입증하듯 장바구니 캐리어를 끌고 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제이쓴은 현재 둘째 임신 7개월 차인 박슬기를 향해 "임신 7개월차이면 힘든거 아니냐"고 안부를 물으며 걱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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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박슬기는 2016년 한 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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