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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소이현, 인교진 부부가 스키장에서 부상을 당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부부는 한 매장에 도착, 소이현은 "작년에 스키장을 갔는데 어떤 여자분이 스키를 너무 멋있게 타더라. 그 여자를 넋이 빠지게 보고 있는데 이 브랜드 스키복을 입고 있더라"며 "그때 결심했다. 저 옷을 사야겠다고"라며 웃었다. 그러자 인교진은 "스키 배우기로 결심을 해야지 옷을 사려고 생각을 한다는 게"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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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인교진은 "잘 타는데 타다가 한번 내가 심하게 충돌을 해서 그때 트라우마 때문에 못 타는 거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소이현도 "나도 스키 타다가 넘어져서 혀 깨물어서 혀에서 피가 너무 나서 그 뒤로 스키를 못 탔다"며 일화를 털어놓으며 웃었다.
인교진은 "우리 애들 스키 강습 신청했다. 가서 다시 한번 탈 거다. 보고 놀라지 말라"며 호언장담해 그의 스키 실력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