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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팝스타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개인 계정 게시물을 삭제했다.
스피어스는 자신의 회고록 '더 우먼 인 미'를 통해 팀버레이크와 교제할 당시 낙태를 종용해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이에 실망한 대중은 팀버레이크와 그의 아내 제시카 비엘에게 비난을 보냈다. 그러자 팀버레이크 측은 "과거의 일이 대중의 관심을 받는 건 당황스럽다"고, 제시카 비엘은 "(스피어스의) 말에 사실이 없는 건 아니지만 과거는 잊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해 공분을 샀다.
팀버레이크가 개인계정을 삭제한 정확한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성난 팬들의 불만을 의식한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