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ITZY 채령 "소량의 JYP 주식=효자...다른 투자는 마음 아픈 상태"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ITZY 채령이 "회사 JYP 엔터 주식이 효자다"며 웃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B1A4와 ITZY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채령은 '주식 근황 궁금하다'는 청취자의 질문에 "요즘은 그냥 '없다'는 생각으로 묻어두고 있다"고 했다. 이어 "회사 JYP 엔터 주식도 소량으로 갖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공부를 하고 샀었다. 3년 됐다. 지금까지 묻어두고 안 보고 있다. 마음이 굉장히 아픈 상태"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면서 채령은 "회사 주식이 효자다. 소량이지만 효자다"고 덧붙였다.

또한 류진은 '박진영의 유료 어플을 구독 중이라더라'는 질문에 "구독할 생각은 없었다. 구독하면 구독한 사람들에게 문자가 온다. 월에 4천 원이다"고 했다.

그는 "PD님이 집 사진을 많이 보내더라. 일어나서 '풍경이 너무 좋다'며 찍어서 올리더라"며 "정말 구독할 생각이 없었는데 자꾸 광고가 뜨더라. 'PD님은 어떤 말투를 쓰실까'라며 너무 갑자기 궁금하더라"며 구독한 이유를 밝혔다. 그러자 DJ 김태균은 "이제 어플 지우고 싶다는 생각이 있냐"고 물었고, 류진은 "이제 슬슬 흥미가 떨어지고 있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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