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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재벌X형사' 안보현과 박지현이 사이다 케미를 예고했다.
공개된 2종의 캐릭터 포스터는 이제 막 출동 준비를 마친 안보현과 박지현의 모습을 담아내 보는 이의 심박수를 끌어올린다. 두 사람의 뒤로 보여지는 드레스룸에는 수많은 아이템들이 질서정연하게 정돈되어 있는데, 명품 시계와 선글라스 등 럭셔리한 아이템들과 함께 권총과 탄환 등 강력 수사 관련 물품들이 공존해 흥미를 치솟게 한다. 이에 기존의 형사물과 차별화된 소재와 사건 해결 방식이 가져다줄 '재벌X형사'만의 신박한 재미에 기대감이 커진다.
그런가 하면 안보현과 박지현의 날 선 눈빛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 대목. 두 사람은 마치 범인을 향해 경고장을 날리듯 진중하고도 매서운 눈빛을 빛내며 범인 검거를 향한 남다른 각오를 드러낸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