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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맨 황현희가 '투자의 신'으로 거듭난 비결을 공개한다.
황현희는 투자를 시작한 계기에 대해 2014년 '개그콘서트' 하차를 꼽는다. 그는 직업 특성상 특수한 환경에서 300번이 넘는 실직을 경험했고, 결국 "일은 평생 소유할 수 없는 것"이라며 투자를 공부하기 시작했다고 밝힌다. 연예인으로 10년간 활동하면서 번 돈의 10배를 벌었다고 전한 황현희에게 문세윤은 "본인 재산 다 합하면 전현무 이길 수 있냐" 질문한다. 고민 끝에 황현희는 어떤 대답을 했을지 이목이 쏠린다. 이를 들은 전현무는 "나는 부동산이 없어서 반이 세금이다" 전하며 황현희가 전현무를 능가할 재산을 보유하고 있을 것이라고 예상케 했다는 후문. 이에 황현희는 투자 성공 비법으로 매일 '이것'을 한다고 충격적인 답변을 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황현희의 투자 비법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황현희는 인터넷상에서 자신의 사칭이 너무 많다고 토로해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이를 들은 다른 출연자들도 SNS등 인터넷 상에서 황현희가 광고하는 글을 한 번쯤 본 적 있었다며 그가 실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걸로 착각하고 있었다 전해 심각성에 불을 지핀다. 황현희는 "모두 100% 사기, 사칭이라고 보시면 된다"며 "세상에 절대 공짜는 없다"고 단호하게 못 박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