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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유산 경험 여러번"
공개된 스틸 속 준범은 '외상 사절'이란 문구가 적힌 조끼를 입고 의젓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더욱이 이날 준범은 '골라 골라'라고 말을 하듯 양손을 번쩍 들어 올리고 손뼉을 치며 귀여움으로 단숨에 손님들의 발길을 멈추게 한다고. 이에 '별똥별 플리마켓'을 빛낸 준범의 깜찍한 판매 실력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이 가운데 박슬기가 남편과 47개월 딸 소예와 첫 손님으로 등장한다. 박슬기는 입장부터 쇼핑계 '큰손'을 입증하듯 장바구니 캐리어를 끌고 와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슬기는 "이런 날이 공짜 육아하는 날이잖아"라며 구매욕을 활활 불태우고, 바빠진 손과 함께 "어머, 이건 사야돼"라며 감탄을 연발해 웃음을 유발한다. 급기야 박슬기는 제이쓴에게 장바구니 대여를 요청해 플리마켓을 휩쓴다는 전언. 여기에 30개월 아들 재율과 함께 등장한 안무가 배윤정이 합세한다. 배윤정은 제이쓴의 화려한 말솜씨에 홀린 듯 각종 건강관리 식품 구매 삼매경에 빠진다는 전언이다.
이에 플리마켓부터 키즈카페까지 육아에 관한 모든 것을 아우르며 문전성시를 이룬 제이쓴과 준범의 '별똥별 플리마켓' 현장이 담길 '슈돌' 본방송에 궁금증을 자아낸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화요일 8시 30분에서 저녁 8시 55분으로 변경되어 방송하며, 509회는 오는 9일(화)에 방송된다.
사진 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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