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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미우새' 하지원이 자신의 주사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신동엽은 '여자 신동엽'이라는 별명을 가진 하지원이 자신의 유튜브에 출연했을 때의 이야기를 꺼내며 "여배우면 조금 내숭을 떨 것 같은데 그런 것 없이 솔직하게 (촬영해서) 이슈가 됐었다"라고 밝혔다. '빨리 마시고 빨리 취하기'가 주사임을 밝힌 하지원은 "직원들과 술을 마시면 그들끼리 할 얘기도 있고 하니 저는 저녁 9시쯤 빠진다"라고 말했지만, 술자리 시작 시간이 오후 3시임이 밝혀지며 MC들의 야유를 받아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SBS '미운 우리 새끼'는 오는 14일 오후 9시 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