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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임시완이 '소년시대'로 배우 인생 새로운 장을 열었다.
임시완은 '킹받는'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고. 그는 "소위 말해 그 킹받음이 저는 요즘 시대를 관통하는 정서인 것 같다. 어떤 '밈'화가 되기 최적화된, '킹받는다'는 표현을 하면서 놀리며 내적 친밀감은 더 형성되는. 굉장히 요즘 시대를 관통하는 표현 중 하나인 것 같다. 저는 킹받는다는 그런 정서를 좀 많이 끄집어내고 싶었다. 춤뿐만 아니라 '소년시대' 전반적으로 좀 많이 녹여내보려고 했었다"고 말했다.
시즌2에 대한 관심도 계속됐다. 임시완은 "저는 열렬히 원한다"며 "감독님께 영상편지를 써야 될 것 같은데, '소년시대' 이명우 감독님, 너무 기다리면 시간을 지체하면 '소년시대'가 아니고 '청년시대' 된다. 늙어 죽겄슈. 노년시대 찍으면 되겠네"라고 능청스럽게 답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