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송지효가 살이 많이 빠질 정도로 아팠다고 고백했다.
밥을 먹다 민낯으로 온 송지효에 김종국은 "애가 의리가 진짜 있다. 다른 데서는 평판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런닝맨' 멤버들한테만큼은 진짜 거절이 없다. 정말 이런 애 처음 봤다"고 송지효의 의리에 감탄했다.
김종국은 "새해에는 술을 줄이고 운동을 좀 하시라. 너무 마르지 않았냐 우리 송지효 씨. 지효 씨가 살이 많이 빠졌다"고 송지효를 걱정했고 송지효는 "맞다. 제가 좀 아팠다"고 고백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