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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모델 한혜진이 거침없는 '운세 팩폭'에 당황했다.
한혜진은 역술인에게 "결혼은 언제쯤 할 수 있냐"고 물었고 역술인은 "올해는 조금 애로점"이라 회의적으로 말했다.
역술인은 "내가 봤을 때 우리 아가씨가 남자에 싫증만 안 느끼면 된다. 교제가 길면 2년이고 싫증 내면 1년이다"라며 "혹시 한 번 이별하지 않았냐"고 물었다. 한혜진은 "이별은 많이 했다"고 했고 역술인은 "잔잔하게 말고 진정하게"라고 다시 물었다. 이에 한혜진도 "진정하게도 많이 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제 팁을 알려드리겠다. 3월만 잘 넘기고 나면 귀인도 나타나는 해운이라 그랬다. 남을 돕는 사람도 되고 남친도 되고 그렇다. 4월 아니면 5월에 올 것"이라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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