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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박명수는 먹고 살기 위한 호통이지만, 난 진정성으로 화가 난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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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명수는 "'박명수 호통은 가짜다'고 했다더라"고 하자, 이경규는 "데뷔 했을 때 제과회사 모델이었다. 당시 아이스크림 광고 찍을 때 화를 냈다. 대본에 없는 건데 내가 화를 냈더니 '바로 그거다'면서 촬영이 끝났다"고 '호통 개그' 원조임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부산 용두산 공원에서 아버지랑 찍은 사진이 있다. 여섯 살 때였는데 그때도 화를 내고 있었다"며 "친구들 축구 하고 있으면 개 풀고 그랬다. 그렇게 화가 많았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