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욱은 2월 4일 서울 모처에서 공무원 여자친구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혼여행은 하와이로 떠날 계획이다.
1975년 생인 정재욱은 1999년 데뷔, '잘가요' '어리석은 이별' 등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이후 MBC '복면가왕'에서 사랑의 배터리가 다 됐나 봐요로 출전, 사업을 하고 있는 근황을 공개했고, JTBC '슈가맨'에서 가수 활동 이후 주식으로 투자금의 10배를 벌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6월에는 신곡 '술 한 잔이 생각나는 날에'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