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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전쟁 액션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하 '노량', 김한민 감독, 빅스톤픽쳐스 제작)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보답하고자 본편 무삭제 클립인 '진정한 승리를 위하여' 영상을 공개한다.
특히 "절대 이대로 이렇게 끝내서는 아니 된다. 이렇게 적들을 살려보내서는 올바로 이 전쟁을 끝낼 수 없다. 반드시 놈들을 열도 끝까지라도 쫓아서 기어이 완전한 항복을 받아내어야 한다"는 장군의 말은 완전한 종결을 이루고자 했던 유지를 그대로 보여준다.
이처럼 1분 남짓한 장면에서도 화면을 뚫고 전해지는 깊은 울림은 '노량'이 선사하는 영화적 체험과 감동을 그대로 보여주며 관객들의 전폭적인 지지가 이유 있는 호평임을 여실히 보여준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