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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Mrs. 뉴저지 손태영' 권상우 룩희 부자가 손태영의 집밥 메뉴에 투정을 부렸다.
이어 계란찜까지 만든 손태영. 만들고 있던 중 권상우가 관심을 보였다. 권상우는 "유튜브 찍으니까 반찬이 좋아진다"고 말했고 손태영은 "그때는 오빠가 없었지 우리 애들은 다 먹었지"라고 받아쳤다.
권상우는 "나 계란찜 좋아하는데 양을 더 많이 해야 되는 거 아니냐"고 했고 손태영은 "5개 들어갔어"라고 밝혔다. 권상우는 "우리 저거 다 먹어"라고 말하자 손태영은 "오빠는 밥 안 먹는다며"라고 받아쳤다. 이에 권상우도 "이렇게 맛있게 하고 먹지 말라고? 장난해?"라고 했고 손태영은 "내가 물어봤다. '자기는 저녁 먹을 거야?' 닭간장 조금 먹고 운동가지 했잖아. 근데 다 했는데 갑자기"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권상우는 "먹고 운동갈래"라고 마음을 바꿨다. 드디어 완성된 집밥. 권상우는 "반찬 두 개야?"라고 반찬투정을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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