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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특히 간접적으로 안성현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는데, 성유리는 "우리 가정이 겪고 있는 억울하고 힘든 일들에 대한 진실이 밝혀지길 간절히 기도합니다"라며 혐의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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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안성현 측은 "골프 선수 얘기를 한 건 맞지만 (PGA 투어 유명 골프선수가 미국에서 코인을 사고 싶어한다는 이야기), 돈을 빌려달라고 하진 않았다"며 "3억원은 강 씨의 차명 투자금"이라고 반박했다.
한편 성유리는 지난 2017년 프로골퍼 출신인 안성현과 결혼해 쌍둥이 딸들을 두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