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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뷔와 개그맨 지석진이 유쾌한 케미를 자랑했다.
뷔는 어디선가 작은 바구니를 구해와 캐러멜을 열심히 담아 웃음을 안겼다. 그 바구니의 정체는 제작진의 소품이었다. 뷔는 넘치는 열정에 카메라를 가려 제작진이 "뷔 씨 너무 가리는데..."라고 말하기도. 뷔는 이번엔 바구니에 수건을 둘러 엄청난 양의 캐러멜을 획득했고 캐러멜을 얻지 못한 나머지 멤버들을 위해 캐러멜 일부를 나눠줘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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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말미, 지석진은 갑자기 제작진에게 "저 질문해도 돼요? 아까 장난으로 뺨을 치는 시늉을 했는데 팬들이 이해하시겠죠?"라며 앞서 뷔에게 장난으로 뺨을 때리는 시늉을 한 걸 언급했다. 그러자 뷔는 갑자기 뺨이 아픈 척 연기를 했고 지석진은 "네 입으로 괜찮다고 얘기해 줬으면 좋겠어"라며 호소했다. 하지만 뷔는 침묵으로 대응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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