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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정우성이 여중 앞에서 알바를 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정우성은 "어느날 한 학생이 우리 가게를 들여다보기 시작했고, 그 다음에 장사가 역전이 됐다. 그래서 잘되던 사장님이 우리 가게를 보러 왔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우성은 "그때가 사춘기가 지나고 여자에게 관심이 많았을 땐데 남중을 나왔고 여자는 신비의 대상이었다. 그래서 어떻게 대화를 해야 될 지 몰랐다. 아예 바보가 되는 거다. 그래서 팬레터가 오고 화장실 벽에 낙서가 있는게 그때는 불편했다. 그때 내가 좋았던 건 가게 누나가 보너스를 주는 거였다. 그때 보너스를 10만원을 받았다. 그때 시급이 350원이었다"라고 말해 성시경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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