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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완전히 결별하는 분위기다.
그러나 지난달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 혐의가 불거지며 YG는 재빨리 선을 그었다. 지드래곤이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입건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YG는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 확인이 어렵다"고 발을 뺐다. 또 최근 공식 홈페이지 아티스트 프로필을 업데이트 할 때도 지드래곤을 뺐다.
이에 지드래곤도 20여년간 함께 했던 YG의 이름을 자신의 프로필에서 지우며 완전한 결별 수순을 밟기 시작했다. 아직 포털사이트 상에 기재된 지드래곤의 소속사는 YG이지만, 이또한 조만간 변경될 전망.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