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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할 채널A '성적을 부탁해-티처스'의 정승제와 조정식이 무자비한 티칭 폭격으로 두 사람을 찾아온 학생들뿐 아니라 MC들에게도 소름을 예고했다.
11월 5일 첫 방송되는 '티처스'의 티저 영상에는 국가대표 1타강사 정승제&조정식을 찾아온 12명의 제자들이 레벨 테스트를 치르며 몰두하는 모습이 담겼다. 전현무는 "선생님들께서 도전 학생을 위한 단 하나뿐인 시험지를 만드셨다"며 제자들이 받은 시험지의 정체를 밝혔다. 12명의 제자들은 "성적을 올릴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라며 초집중했다.
이들의 팩트 폭격에 전현무는 "되게 잔인해"라며 경악했고, 장영란도 "나 이 선생님들 무서워..."라며 충격에 빠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MC군단을 경악하게 한 '티처스'의 신랄한 평가는 과연 어땠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대한민국 최고의 1타강사들 정승제X조정식이 '무당급 예언'을 선보일 제자들의 살떨리는 레벨테스트 현장은 오는 11월 5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티처스'에서 공개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