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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TV CHOSUN '명곡제작소'가 우정을 나누는 무대로 따스함을 전한다.
'40년 우정 케미' 김범룡, 이치현의 무대에 감동받은 김호중은 "굉장히 좋아하는 곡을 성훈이 형과 함께 부르고 싶다"라며 안성훈에게 듀엣을 신청, 우정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다. 사나이들의 의리와 우정을 엿볼 수 있는 무대들이 준비돼 잔잔한 힐링이 예고됐다.
또한 츄는 대선배 김범룡, 이치현 앞에서 90년대 명곡을 소화, 실력을 인정할 수밖에 없는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김범룡은 츄에게 "원래 이 창법이에요? 소리를 타고났네"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김호중은 '명곡제작소'에 신곡을 의뢰, 정성스레 쓴 편지를 공개하며 "나의 진심이 담긴 편지를 노래로 만들어주세요"라는 주문을 넣는다. 김호중이 소중히 간직한 편지에는 어떤 진심이 쓰였을지 궁금증을 안긴다.
TV CHOSUN '명곡제작소-주문 즉시 만들어 드립니다'는 22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